고용노동부 평택지청-삼성전자 원·하청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 체결

고용부-원·하청사-유관기관간 상호 협력 통한 지역 상생 분위기 확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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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노동부 평택지청(지청장 이경환)은 9일 14시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원·하청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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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내 지역(평택·오산·안성시)은 주요 대기업 제조공장이 다수 입지해 있고 이를 중심으로 반도체 소부장, 전자부품·자동차부품 조제 및 임가공 등의 뿌리산업 등 관련 중소 협력사들이 산업단지에 집적되어 있는 대표적 산업도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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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제조업 업황 부진과 더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로여건 격차 등으로 인한 이중구조 심화로, 인력·재정상황이 열악한 하청(중소협력사)의 고용구조 및 산업안전 역량 강화와 모성보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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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평택지청은 원·하청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 동반성장 의지를 도모하고 지역내 상생 협력 분위기 확산시키고자 관내 주요 원·하청과 릴레이 협약 추진 중이며,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그 첫 번째 협약 기업으로 이번 협약식이 마련되었다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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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일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이경환 지청장과 삼성전자 메모리제조기술센터 신경섭 부사장 등이 참석하였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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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협력사를 대표하여 ㈜예스티, ㈜메카로, 한양전공㈜ 등 관내 삼성전자 협력사 3개사와 고용노동부 유관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(지사장 김규완),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(지사장 전홍덕),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(지사장 박 정)도 함께 하였다.

한상호ptmnews@naver.com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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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원하청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서